우연히 팟캐스트를 듣다가 사회자가 영화를 소개해주는 것을 듣다가 알게 된 영화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영화 ~ 반전이 65번이 나온다며 .
적극 추천을 하는 사회자 제목을 잊어버릴 거 같아서 메모를 해놓았다가 넷플릭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인비저블 게스트였는데 넷플릭스에서 인비저블 게스트로 쳐보니 나오지를 않더라고요
네이버에서는 세 번째 손님이라고 쳐야 나오더라고요
영화 마니아가 아니기 때문에 이영화 저 영화 많이 보지를 않아서 그런지 스페인어가 나오는 영화는 조금 낯설었는데요 그래도 반전에 65번 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낯설어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 (세 번째 손님)
개봉 : 2017년 9월 21일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오리올 파울토
주연배우 : 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호세 코로나도, 안나와 게 너
오래전 영화인데도 최근 영화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반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본 영화라 계속 반전이 뭘까를 생각하면서 봤는데요 반전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계속 머릿속에 반전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처럼 누구 한 명 그냥 지나쳐도 그 사람을 계속 의심하는 거 아시죠?
괜히 반전 얘기를 들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한 명 한 명 의심을 하면서 봤어요.
너무 힘들더라고요 ㅋㅋ
그런데도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뻔한 반전이 아니라 더 큰 반전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관람한 영화입니다.
인비저블 게스트 간단 줄거리
어느 한 호텔에 남녀 두 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의문의 습격을 당하는 주인공 아드리안 기절해있다가 깨어보니
그의 연인 로라는 죽어있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범인으로 인해 주인공 아드리안은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사건 현장은 누군가가 들어올 수도 없고 나간 흔적이 일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기에 함께 있었던 아드리안이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범인으로 몰린 아드리안이 승률 100%인 변호사 버지니아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자신이 무죄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변호사인 버지니아에게 그동안 일어났던 일을 거짓 없이 이야기하게 되면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터라 영화는 점점 몰입되면서 흥미진진해지더라고요
물로 계속 매의 눈으로 반전을 찾은 저였지만...
개인적인 후기
이 영화에서 최고는 금발의 변호사 역할을 맡은 안나 와게더 라 생각됩니다. 남자 주인공과 긴장 넘치는 대화를 통해 사건을 추리하고 논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압권인데요, 카리스마 또한 상당합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러닝타임이 106분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몰입할 수 있는 영화인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만 반전이 65번 정도 나오더라고요 ㅎ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 본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
'영화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우스 (KLAUS) : 행복을 가져다주는 영화 (0) | 2021.12.20 |
---|---|
싱글라이더 : 그에게서 모든것이 사라졌다.. (0) | 2021.12.15 |
레드노티스 넷플릭스 TOP 10 추천 영화 (0) | 2021.11.16 |
완벽한 타인 : 다른사람의 핸드폰을 궁금해 하지 말라 (0) | 2021.11.15 |
인타임 시간을 훔처라 영화 줄거리/결말 (0) | 2021.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