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인 타임 소개하겠습니다.
소재가 아주 기발해서 끌리게 됬던 영화입니다
기본정보
개봉 2011.10.2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
영화 인 타임 정보 (줄거리)
유전자가 조작된 도시. 모든 인간은 25세에 노화가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가 작동합니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집세를 내고 삶의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사람들은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들은 영생을 누릴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간신히 살거나 , 빌리거나 아니면 훔쳐야만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50세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는 28살의 청년입니다.( 어머니의 나이는 50살이지만 25세에서 노화가 멈추기 때문에 외형적 모습은 또래 친구 같아요 그 점은 좀 부럽더라고요 ) 그는 매일 아침 불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남은 시간을 확인합니다.
윌은 친구와 술집을 갔다가 100년을 살수있는 시간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요 윌은 그 남자에게 시간을 뺏고 죽음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해 주지만 남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결국 미닛맨 (시간을 훔치는 사람) 무리가 나타나고 그들은 그 남자의 100년짜리 시간을 노립니다.
아무도 나서지않지만 윌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 남자를 도와한 건물로 들어가 숨어있게 됩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헨리 해밀턴. 나이는 무려 105세 입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음에도 "몸은 멀쩡해도 정신이 죽는다"며 하루를 간신히 살아내고 있는 윌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잠에서 깬 헨리는 윌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시간을 주고 떠납니다.
잠에서 깨어 자신의 시계를 본 윌은 놀랍나다. 창문에는 내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라는 짧은 메시지가 남겨져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헨리는 나름대로의 평온한 죽음을 선택합니다.
헨리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간을 받게 된 윌은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됩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사는 뉴 그리니치로 숨어 들어간 그는 타임 키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합니다.
어렵게 타임키퍼를 따돌린 윌 그러나 미닛 맨의 덫에 걸리고 미닛 맨은 이들의 시간을 빼앗아 버립니다.
뒤따라오는 타임키퍼 때문에 시간을 조금 남겨두고 떠났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금방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두 주인공 실비아가 끼고 있던 다이아 귀걸이를 팔아 48시간을 얻게 되고 실비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몸값으로 1000년의 시간을 기부하라고 전하지만 거부당합니다.
그래서 이두 주인공은 실비아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은행을 6군데나 털어 빈민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그들을 도와줍니다. 그러는 사이 하루아침에 대출이자가 껑충 뛰고 은행을 털어 남을 도울수록 삶이 더 힘들어지는 빈곤층...
실비아는 더 많은 시간을 갈취하기 위해 아버지 회사를 찾아가고 아버지가 꽁꽁 숨기고 있던 백만 년을 들고 사라집니다.
이들을 잡기 위해 출동한 타임키퍼는 발견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하고 그러는 동안 우리가 실비아는 빈민가의 기부센터로 갑니다.
그곳에서 소녀에게 백만 년을 넘겨주고 타임키퍼에게 잡히는 듯했으나 기부센터에서 시간을 받기 위해 몰린 사람들 때문에 떠밀려 타임키퍼들은 또다시 놓쳐버립니다.
정작 자신들의 시간이 부족해진 윌과 실비아는 시간을 충전하기 위해 달리다가 다시 타임키퍼를 만나게 되고 이들을 잡기 위해 신경을 온통 여기에만 썼던 타임키퍼는 충전을 안 한 탓에 사망하게 됩니다 (어이없는 장면이죠)
윌과 실비아도 시간 때문에 죽 기일 보직 전이 었지만 타임키퍼의 차에서 시간을 충전해서 살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일궈놓은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인 나버린 와이스 금융사. 시민들은 모두 환호하고 평생 가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뉴 그리니치로 향합니다.
그리고 윌과 실비아는 더 큰 은행을 털 계획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인 타임을 보고 난 후
시간을 돈으로 사용한다는 참신한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도 재미있고 소재가 신선하여 영화 몰입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작품성은 좀...
한 번쯤 보시면 좋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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