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함께 볼수있는 재미있는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여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영화인데요.
바로 클라우스라는 영화입니다. 여러분은 산타클로스를 언제까지 믿으셨나요? 왜 산타클로스가 썰매를 타는지 왜 루돌프가 썰매를 끄는지 정말 착한 아이가 누구인지 산타클로스는 알고 있는지 전 너무 궁금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성인이 되어 이 영화를 보게 되어 다시 어렸을 때 이런 것들이 궁금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
기본정보
개봉 2019.11.15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 가족
국가 스페인, 영국
러닝타임 96분

클라우스 줄거리
우편 사관학교 총재 가문의 아들인 제스퍼는 금수저답게 거만하고 게으릅니다. 이런 아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제스퍼의 아버지는 제스퍼를 스미어 랜드버그라는 작고 아주 먼 마을로 보냅니다.
이곳에서 1년 동안 6 천통의 편지를 배달한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죠.
스미어 렌스버그 마을에는 사이가 나쁜 두 개의 가문이 살고 있어 분위기는 아주 험악했습니다.
서로를 미워하고 싸우고 복수하기를 반복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제스퍼는 학교를 찾아가 보지만 학교에는 아무도 없고 생계를 위해 생선을 팔고 있는 전직 선생님이었던 에바만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 그녀도 이곳으로 발령받아 왔지만 끔찍한 마을의 모습을 보고 지칠 대로 지쳐 빨리 돈을 모아 이곳을 뜨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든 편지를 전달하고 싶었지만 이곳에서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꼬마가 창밖으로 그림 한 장을 떨어트리고 그 종이를 발 련한 제스퍼가 이종이를 편지 형식으로 돌려주겠다고 하고 그 종이를 가져갑니다.
그 종이를 가지고 또 편지를 보낼 사람이 없는지 찾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던 중 외딴 숲 속에서 혼자 살고 있는 목수 클라우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제스퍼는 장난감으로 가득 찬 창고를 보게 되는데 그때 커다란 몸집에 도끼를 둘러멘 클라우스가 창고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제스퍼는 종이를 떨어뜨린 체 도망가게 됩니다.
클라우스는 그 종이를 보고 그 아이의 집에 장난감을 몰래 전달합니다.
다음날 몇 명의 아이들이 제스퍼를 찾아와 클라우스 씨에게 편지를 전달해달라고 하고 제스퍼는 클라우스 씨의 장난감 창고를 떠올리며 편지 6 천통을 채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소문을 내기 시작합니다.
클라우스의 작은 장난감 하나가 마을을 점점 바꿔놓습니다. 두 가문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함께 어울리고 장난감을 가지고 싶은 아이들은 제스퍼를 찾아옵니다
글을 몰라 편지를 쓰지 못하는 아이들은 학교로 보내고 엘바는 다시 선생님으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되찾게 됩니다.
클라우스 씨의 소문은 점점 커져가고 하늘을 나는 마차를 타고 마법처럼 선물을 두고 간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사실 제스퍼가 고생하며 배달하는 것이었고 일부 본인을 괴롭혔던 아이에겐 선물을 일부러 전달하지 않습니다.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항의하자 클라우스에게 말썽꾸러기 명단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착한 일을 하는 아이들만 선물을 받을수 있다고 해 아이들은 착한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클라우스의 선물로 인해 두 가문의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활기를 되찾았지만 가문의 어른들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두 가문이 다시 다투던 때로 돌아가길 바랬고 제스퍼와 클라우스를 눈엣가시로 여깁니다.
한편 제스퍼는 클라우스 씨의 장난감 창고가 비어 가는 것을 보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며 장난감을 만들자고 설득합니다.
그러다 제스퍼는 클라우스의 아픈 상처를 건드리게 됩니다. 과연 클라우스를 설득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지 눈엣가시로 바라보는 두 가문의 어른들은 이것을 보고만 있을지...
클라우스를 본 후
산타클로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다른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고 부와 편리함만을 쫓던 금수저 제스퍼, 외딴곳에 틀어박혀 홀로 외롭게 새장만 만들고 있던 클라우스 학교에서 생선을 팔고 있던 에바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이들에게 아주 작은 불씨 하나가 마을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변화를 주는 영화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거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 클라우스를 꼭 보세요 정말 마법같이 내 마음의 작은 불씨가 커져나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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