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리뷰

그것만이 내 세상 따뜻한 가족 영화 넷플릭스 추천

by 차칸복어 2021. 11. 8.
반응형

 2018년  개봉해서  350만 관객을 달성

살아온 환경도 좋아하는것도 다른 두 형제의 이야기

가슴따뜻해지는 영화  넷플릭스 추천영화 입니다  ~

 

기본정보

개봉   2018.01.1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0분 


그것만이 내 세상  줄거리 

한때는  WBC 월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전직 복서 조하 (이병헌)  

우연히  17년전 집을 나가버린 엄마 '인숙'(윤여정)와 작은식당에서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동생 '진태'(박정민) 과 마주한다.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진태는 제대로 레슨한번 받아보지 못했지만 피아노 연주에 천재성을 보인다.

 

조하는 엄마와  진태에게는 마음한켠 내줄맘이 없었지만 당분간만 함께 머물작정이다.

엄마는 조하에게  조만간 콩쿠르를 나가는 진태를 한달만 봐주면 상금의 절반을 준다고 제안하고 그렇게 콩쿨에 진출하게된 진태는  다른 참가잘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수상에서 제외된다.

 

엄청난 재력가였던 가율의 할머니는 진태를 알게된후 다시 연주를 시작한 손녀의 모습을 보고  진태가 콘서트에 참여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홀로 떠날준비를 하던 조하는 공항에서 멀끔한 차림을한 진태가 자신이 벽에 붙여놓았던  "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무하마드알리-" 를외워 얘기하는  진태의 인터뷰 모습을 보게된다.

 

오늘밤 열리는 진태의 갈라 콘서트에 가기위해 조하는 출국을 포기하고 서둘러 엄마를 모시고 공연장으로 향한다.

해맑은 모습으로 입장한 진태의 공연은 보통사람보다 월등한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며 성공리에 끝난다.

공연이 끝난뒤 조하가 엄마가  누워있는 병실로 진태를 데려오고  진태는 이런 엄마의 모습이 낯설고 슬프다.

 

상복을 입고 엄마가 평소 즐겨듣던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진태  이제 세상에 둘만 남겨진 조하와 진태는 서로의 손을 꼭잡으며 영화는 끝이난다.

 

서번트 증후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박정민 

 

배우 박정민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시나리오를 한 번에 다 읽지 못하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다"며 이 영화를 못하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 매니저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 '무릎이라도 꿇겠다'고 하며 작품에 대한 간절함을 보였다.

박정민은 한국예술 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2007년 영화 '세상의 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단편영화 /파수꾼/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댄싱퀸> ,< 감기>, <오피스> 등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영화  <동주> 의 송몽규 역으로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을 본후 

피아노를 연주해본적도 없었는데 영화를 위해 6개월간 연습을 해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박정민배우  

다소 우끼게 보이는 댄스실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눈빛연기를 보여준  이병헌 배우 

어린시절 혼자 힘든일을 견디며 살아왔지만  동생의 재능을 알게되어 도와주고 아픈엄마를 챙겨주는 멋진형 

진한 형제애를 보여준 영화이고  마음이 따뜻해진 영화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