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collectors) : 흙 맛 한번 보실래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도굴입니다.

배우 이제훈 ,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배우 등이 나오며  박정배 감독이 연출하였고  12세 관람가입니다.

 

기본정보

 

장르  : 범죄

나라  : 한국

러닝타임 : 114분

개봉  : 2020.11.04

출연배우 :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영화 도굴의 줄거리 

영화의 첫 시작. 도굴꾼으로 보이는 남자와 어린아이의 모습 

좁은 구멍이라 어린아이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도자기를 꺼내기 위해 어린아이였던 동구가  들어가게 되고  도자기를 꺼내온 동구에게  의뢰자는 도자기를 먼저 넘기면 꺼내 준다고 한다.

도굴을 하다가 이용만 당하고 죽은 아버지 옆에 초코파이와 함께 땅에 묻혀버린 동구 그러나 극적으로 도굴을 위해 근처에 왔던 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살아 나오게 되면서 동구는 뛰어난 도굴꾼으로 성장하게 된다.

 

황영사 안에 있는 석탑에서  천년이 넘은 고려시대의 불상이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범인은 강동구.

동구는 훔친 불상을 밀거래를 하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이 소식은 젊은 시절 도굴로 문화재를 모아 성공한 진 회장 (송영창) 에게까지 들어가게 된다.

동구는 불상을 어느 골동 춤점으로 가져가는데  이 불상을 노리는 진 회장의 부하들인 광철(이성욱)의 조직을 만나게 된다.

진 회장은 동구의 불상을 탐냈으나 광철의 조직은 이런 진 회장을 배신하고 자신들이 불상을  빼돌리려고 하지만  박물관의 큐레이터로 일하던 세희(신혜선) 은 불상이 가짜라고 거짓 감정을 해버려 광철의 조직을 떼어 낸다.

 

동구의 능력을 알아본 세희는 진 회장에게 동구를 소개해주고  진 회장은 큐레이터인 세희를 시켜 금동불상을 가져오게 한다.

동구의 능력을 알아본 진 회장은 중국 시안에 있는 고구려 왕릉 벽화의 도굴을 의뢰하고 벽화를 완벽하게 뜯어낼 수 있는 전설의 인디아나 존스 박사  (조우진)을 찾아가  큰돈을 제시하며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존스 박사는  동구와 함께 중국으로 넘어가 벽화가 있는 입구를 찾아네  고군 벽화를 떼어내서 나가려고 하지만 진회장의 사주를 받은 현지 가이드들은 동구와 존스박사를 죽이려고 합니다.

 

동구와 존스박사는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벽화를 세희에게 건네주며 진 회장과 대면을 하게 되는데  어릴 적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린 동구를 묻어버리던  사람의 손에 있던 흉터를 진 회장의 손에서 발견하게 된다.

동구는 만기와 만기 딸 혜리(박세완)와 함께 진 회장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계획을 세우고  진회장에게 선릉에 묻혀있는 이성계의 전설의 칼 전어도 이야기를 흘려 관심을 끌게 되고  선릉을 파기 위해 선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까지 영입하여 도굴을 하게 된다.

 

이 도굴 계획은 모두 거짓말이었으며  도굴하는척하며 진 회장의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는 금고를 터는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결국 진회장의 금고는 동구가 털어버리고  진 회장은 도굴이 성공해 전어도를 얻게 된다는 기쁨에  동구가 시킨 대로  전어도가 있다는 관 뚜껑을  열지만 그 안에는 초코파이 껍데기만 들어있다.

동구는 자신을 생매장했던 것처럼 당해 보라며 그대로 생매장을 시킨다.

진 회장에게 뺏은 문화재는 모두 문화재청에 돌려주고 이 모든 일은 윤실 장인 세희가 한 것처럼 꾸며낸다.

이일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세희가 인터뷰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오는데 동구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고  일본에 뺏긴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러 간다며 심심하면 오라는 제안을 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도굴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관객들이 잘 몰랐던 도굴의 세계를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해 세밀한 이야기 구조를 완성했다. 이러한 신선한 발상에 대해 이제훈은 "과연 이 도굴 과정이 어떻게 구현이 될까?" 굉장히 기대하며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고 한다. 또한 조우진은  "한국 영화에 이런 소재를 다룬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선했다" 고 시나리오의 첫인상을 전했다.

제작진은  가상의 고대 사찰 황영 사의 실제 촬영 장소를 정하는 데 산속에 있어야 한다는 점과 넓은 마당이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곳을 찾기 위해 수많은 장소를 물색했다.  샐제 9층 석탑 규모의 소품을 재현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배치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주인공 이제훈의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 활동 

 

 주연을 맡은 이제훈은 1984년에 태어났으며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53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2018년 SBS 연기대상 월화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도굴>  <사냥의 시간> <지구:놀라운 하루> <아이 캔 스피크> <박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파파로티> <분노의 윤리학> <점쟁이들> 건축학개론> <고지전> <파수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