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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아이스 로드' 박진감 넘치는 트럭 액션

by 차칸복어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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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여름에 개봉한 시원한 영화  

아이스 로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기본정보

개봉   2021.07.2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0분

 

 

감독

조나단 헨슬레이

 

 

주연

리암니슨

로렌스 피시번

 


줄거리 :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성공해야 한다! 

캐나다 매니토바 주 카티가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출구가 막히면서  26명의 광부들이 지하 갱도에 고립되고  이들을 구하려면 산소가 고갈되기 전에 특수장비를 조달해야 하는 상황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선 3톤에 가까운 파이프를 이동해  메탄가스를 빼내야 하는 상황이다.  비행기는 파이프의 무게를 버틸 수 없고 트럭으로 빨리 갈 수 있는 아이스 로드는 4월이 다가와 점점 녹 아가고  트럭 운전사들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여행을 가거나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오랜 경력이 있는 수송회사 오너  짐 골든 로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광산에  고립되어있는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골든 로드는  위험한 아이스 로드로 운전을 해서 광산까지 갈 트럭 운전사를 모집한다.

 

 

마이크(리암 니슨) 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 거티와 함께 일하고 있던 정비소에서 작은 다툼으로 해고되고  카티가 광산으로 향하는 아이스 로드 위를 운전할 트억운전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거티와 함께 짐을 찾아간다. 짐은 너무 많은 회사를 옮겼던 둘의 이력에 의문을 표하지만  정비능력이 아주 좋은 거티와 아이스로드 위를 달렸던 경력이 있는 마이크를  고용하고 유치장에 갇혀있던 탄투를 보석금을 내고 데리고 나왔다.

 

이번 임무에는 짐 골든 로드와 마이크 일행  탄투  마지막으로 광산 회사 쪽에서 동행시킨 보험사 직원 베네가 함께 한다. 그렇게 세 대의 트럭이 빙판을  달리기 시작한다.

차량이 멈추면 언제 녹아 무너질지 모르는 길이기에 밤샘 운전이 계속되었다.

그러던 중  골든 로드의 차량이 이상을 보이고 멈춰버린다.

 

일행들은 어쩔 수 없이 차량을 세우고  골든 로드의 차량을 수습해보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빙판이 깨지면서 차량과 함께 물속으로 희생되고  나머지 일행은 겨우 도망치듯 그 장소에서 빠져나온다.

 

그 시각 매몰된 현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예견되었던 참사였음을 알게 되고  매몰된 사람들끼리 갈등이 빚어진다.

 

보험사 직원 베네이는 골든 로드의 차량이 갑자기 멈춘 게 이상하지 않냐며  탄투를 의심하고 몰아세운다.

마이클은 그의  의심에 공감하며 탄투를 묶어두기로  하고 트럭에 실은 파이프가 괜찮은지 확인차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보험사 직원 바네이가 컨테이너를 잠가버린다.

 

여분의 파이프를 없애기 위해서 마이크와 커티를 가둔 컨테이너 아래에 다이너 마이트를 설치 가호 탄투를 감금한 체 바네이는 그곳을 떠난다.

컨테이너 통풍구가 있는 곳을  파이프로 밀어붙여 간신히 빠져나오고  다이너마이트가 터지기 직전  마이크가 던져 버리지만 그 충격에 의해 트럭 앞바퀴가 빠진다.

그것을 수습하려는 중  빙하가 깨지면서 컨테이너 전체가 물에 빠지고 케이블 드럼이 날아가면서 거티도 물속에 빠진 것.

거침없이  물속으로 들어가 거티를 끌어올리고  심폐소생술로 거티를 무사히 살려  이런 사태를 만든 베네 이를 따라  달리기 시작한다.

얼음 속에 여분으로 가져간 2개의 파이프는 모두 파묻혔고  베네이가  운전하는 트럭 안 단 하나의 파이프만이 남은상 황

마이클 형제는 무사히 카티가 광산으로 남은 파이프를 가지고 갈 수 있을까.

열정으로 가득 찬 제작진과 배우들 

영화를 끌고 나가는 마이크 역의 리암 니슨은 아이스 로드 제작 초기 단계부터 첫 번째 캐스팅 대상이로 논의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리암 니슨을 두고 '액션과 드라마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 칭하며 그에 대한 무한신뢰를 비췄다.

구조팀이 처한 극한의 재난 상황을 생생히 스크린에 옮겨내고 싶었던 제작진과 배우들은 CG의 힘을 최소화했고  한겨울 영하 50도에 달하는 추위로 하얀 지옥이라 불리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호로 가  살얼음이 떠다니는 얼음물에 실제로  뛰어드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고 한다.

전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심리적, 신체적으로 굉장한 도전이 필요한 프로젝트였지만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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